[굿모닝충청 백승협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제2회의실에서 학교지원 실무 대표진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 T/F팀(이하, TF팀) 4월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TF팀 위원장인 논산동성초등학교 이혜경 교장을 비롯하여 각급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안처리 매뉴얼에 대한 수정, 보완 및 이의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 방법 등을 논의했다.
감염병 발생, 통학차량 사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식중독, 성희롱․성폭력 대처, 재난 안전 관리 등 각종 사고 및 사안 발생에 따른 각종 초동 대처 매뉴얼들은, 앞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원스톱 신청 및 전담팀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이병도 과장이 참석, 회의에 참석한 TF팀의 수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각종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고, 실무팀을 바로 연결해드리는 것이야말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만족도와 체감이 높은 학교지원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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