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日정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세종시의회, 日정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4.2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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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까지 피해 끼치는 범죄행위”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일본 정부의 (방사는 오염수 방류)결정은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일본은 이번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국제사회에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철회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와 일본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및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등 강력한 대응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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