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30일까지 ‘역량강화주간(Mokwon Gap Week)’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역량강화주간은 학생이 배움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중간고사를 마친 뒤 한 주 동안 대학이 학생의 자율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대학이 마련한 학습·취업·창업 관련 특강이나 진로 설계·실무체험 관련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운 뒤 봉사나 전공 체험활동 등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목원대는 ▲해외 취업 추세 설명회 ▲자기소개서 작성법 ▲학과별 맞춤형 진로 특강 ▲적성 검사 ▲진로상담 ▲드론 과정 ▲무대 음향·조명 ▲보컬레코딩 등 41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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