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26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17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레일테크(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 공사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과 신규 채용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은 충청권 지역인재 409명 중 78%에 해당하는 319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행 첫해 채용 비율 3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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