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애터미가 26일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에 성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함께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2021년 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금성백조를 시작으로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애터미㈜까지 참여해 2달여 만에 성금 1억 4천만 원이 모금됐다.
후원 기탁식에 참석한 애터미 이현우 해외사업총괄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 도울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 대전시와도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애터미(주)의 도경희 부회장은 지난 2월에 개인 신분으로 대전세종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 법인 명의로 △미혼모 통합지원 100억원 기부 △의료취약계층 무료 개안수술 지원(10년간 매년 1억원) △성범죄 피해아동지원 4억원 지원 △호우 피해 지원 1억 기부 △전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원 27억 지원 △캄보디아 이동진료버스 운영비 50억 지원 등 국내외 사회취약계층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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