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공공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아이템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슬로건은 ‘D·N·A 기반의 스마트시티 대전, 시민이 빅데이터로 창조하고 디자인 하다! ’로 빅데이터 분석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제는 대전시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참가자가 자유롭게 지정하며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현안 분석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제공 데이터의 다양화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구축 중인 민간 데이터들을 이번 공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데이터는 ▲주차정보 데이터(씨엔시티에너지) ▲전기상태 감지센서 데이터(에프에스) ▲풍향·풍속 등 기상정보 데이터(에어포인트) ▲미세먼지 데이터(에어포인트)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직접 도출해 시민 체감형 사업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7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042-479-41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