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의 ‘대청호의 생태놀이터, 효평마루의 재탄생’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청호의 생태놀이터, 효평마루의 재탄생’은 동구 효평동 (舊)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폐교)를 활용해 주민의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사업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 정체성과 국민 문화 향유권 증대를 목적으로 전국 15개 지자체 중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대전디자인진흥원 ▲(구)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 생태 놀이터 ▲농산물 먹거리 판매장 ▲팜 스쿨 교육농장 등을 조성하고, ▲효평마루 브랜드 개발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 등과 연계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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