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시설물들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대전 경찰이 자체 개발한 ‘도로점용물 시야장애 회피모델’이 한국전력 ‘배전시공편람’에 반영돼 향후 배전함 설치 시 적용된다.
이 모델의 핵심 내용은 시설물을 ▲횡단보도 후방 설치 ▲횡단보도 우측면 설치 ▲규격축소 등을 통해 시야 사각을 줄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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