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클에 ‘국회세종의사당’ 또 '미끌'
국민의힘 태클에 ‘국회세종의사당’ 또 '미끌'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4.27 17: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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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국회운영위 회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수렴 시간 필요”

김원이 의원(더민주)·강은미 의원(정의)

“충분한 논의결과 정진석 의원안으로 합의 된 것,

개정안 통과시켜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국민의힘당 태클에 또 다시 미끌어졌다. 사진은 26~27일 열린 국회운영위 회의장면.(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국민의힘당 태클에 또 다시 미끌어졌다. 사진은 26~27일 열린 국회운영위 회의장면.(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국민의힘당 태클에 또 다시 미끌어졌다.

여야는 26~27일, 국회 운영위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어 작년부터 논의를 이어온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했다.

지난 2월 공청회가 개최된 이후 열린 회의여서 개정안 처리가 기대됐다. 특히, 대다수 의원들이 정진석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 ‘국회세종의사당’설계가 이뤄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운영위 소속 홍성국의원(더민주, 세종갑)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반대하지는 않으나,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 수렴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해 법안 처리가 무산됐다.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홍성국 의원은 논의에 앞서 “그동안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진 만큼 더 이상 늦추지 말고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지난 21일 정진석 의원이 추가 발의한 개정안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같은 당 김원이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도 “충분한 논의 결과, 정진석 의원안으로 사회적 합의가 모아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홍의원과 뜻을 함께했다.

개정안 통과 실패와 관련, 홍성국 의원은 “수년째 개정안 심사를 질질 끄는 무책임한 태도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며 국민의힘당 행태에 유감을 표했다.

한편, 운영위 간사인 김영진 의원(더민주, 수원시병)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해 ▲여야 합의와 ▲4차례의 논의 ▲공청회를 통한 숙의를 거쳤고 ▲정진석 의원이 법률적 근거를 갖고 발의한 만큼, 6월 임시국회 내에는 ‘상식적’으로 결론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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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2021-04-27 17:39:05
기사에 색좀 칠하지 마라. 칠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국민의힘당은 또 모야? 아우 이런게 기사라고 쓴다. 화사가 부릅니다. 멍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