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48회 윤봉길평화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덕산면 충의사 저한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이 취소됐다.
예산군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 운영에 따라 2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기념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축제는 정상 개최한다.
매헌 윤봉길 의사 유족과 종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다례행사를 비롯해 비대면 방식의 전시행사, 체험, 온라인 이벤트도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비대면 방식의 전시행사, 체험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9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30일까지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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