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5명, 충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20대 군인이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휴가를 나온 그는 무증상 상태로 감염이 확인됐다.
또 다른 20대는 전날 확진된 가족에 이어 추가 감염됐다.
안동 확진자를 접촉한 50대와 이 50대를 접촉한 또 다른 50대도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50대의 접촉자인 3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아산이 거주지인 40대가 용인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30대도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진천이 거주지인 30대는 인후통, 열감 등의 증상을 보였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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