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 야영교육팀은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힐링데이’는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중학교 35교, 고등학교 23교, 총 437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자기 공예, 팝아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 강화, 사회 적응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강사료 및 경비는 전액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지원한다. 야영교육팀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 태도를 기르고 행복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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