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유성 P요양원서 백신 접종자 등 18명 집단 감염
대전 코로나19, 유성 P요양원서 백신 접종자 등 18명 집단 감염
18일 면회자 21일 확진 후 입소자 17명, 종사자 1명 감염… 일부는 접종자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4.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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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9일 밤 대전 유성구 지족동 P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요양원 입소자 17명과 종사자 1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종사자 1명과 입소자 6명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령대별로는 60대 1명, 70대 2명, 80대 8명, 90대 7명이다.

P요양원은 5층 상가건물의 4개층을 사용하고 있다. 당국은 요양원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요양원 집단 감염은 1645번(유성구, 70대)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18일 입소자인 남편을 면회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1645번은 서울시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해 이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요양원 종사자 27명과 입소자 38명 등 6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45번이 확진된 21일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P요양원 18명 집단 감염으로 29일 확진자는 오후 6명과 밤 25명 등 모두 31명이 됐다.

충남 천안시 1110번 관련 4명 등 타 지역 확진자 관련은 7명이다. 해외입국자도 1명 늘었다. 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 관련이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730명(해외입국자 5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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