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의회는 지난 29일 3층 간담회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위원장 안기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하반기 의정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안기전 의장을 포함한 5명의 금산군의회 의원과 민간자문위원 6명이 참석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금산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가축사육 제한거리 강화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예방접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안기전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의 역할과 소임을 상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고견을 경청하여 군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19년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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