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금산체육관에서 초등 19팀(19명), 중등 7팀(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금산군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학대회는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 개발을 위한 탐구 기회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융합과학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을 상호 융합하여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융합과학대회는 1인 1팀으로 참가팀수가 변경되어 ▲ 문제이해 및 정보 수집 ▲ 융합 모색 및 창의적 설계 ▲ 작품 구체화 및 감성적 체험 ▲ 발표(팀당 5분)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이번 금산군예선 대회에서 입상한 초등 1팀, 중등 1팀은 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금산교육지원청 양정숙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 학생들의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융합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력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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