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자발적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교육가족 중심’, ‘보상 확대’, ‘지원 강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정했다. 아울러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ㆍ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교육가족 체감 성과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5대 추진분야 14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중점과제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운영자 제안서 심사지원 ▲교육제증명 Untact & 원(援: 돕다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 수립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등 4개를 선정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승진 가점 등 유인책 부여를 통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서는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 배제 및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하며,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직무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소송비용 지원 등 교직원 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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