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체온스티커 배부
보령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체온스티커 배부
37.5℃ 이상 발열 시에는 노란색으로 변해…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4.3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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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온스티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시 제공: 대천해수욕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온스티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시 제공: 대천해수욕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온스티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 기간과 운영시간, 관리·운영 계획 등에 협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체온스티커는 48시간 이상 체온 확인이 가능해 관광객 스스로 발열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검역 단계에서만 체온 확인이 가능한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는 셈이다.

정상체온인 경우 초록색을 띠지만 37.5℃ 이상 발열 시에는 노란색으로 변해 해수욕장 내 다중이용시설 출입제한 조치가 이뤄지며, 발열자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체온스티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시 관문인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 해수욕장 진입로 입구에 검역소를 설치해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5일가지 37일간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욕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김동일 시장은 “많은 국민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 추세가 줄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올해에도 개장 기간 철저한 방역으로 전국 해수욕장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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