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유성경찰서가 30일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웹툰을 자체 제작·배포했다.
소속 경찰관 2명(경장 전성은, 이유주)이 직접 기획하고 그림을 그려 경찰청 SNS,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성서가 공개한 웹툰은 친근한 그림체 속에 음주운전 동승자의 방조죄 처벌과 전날 마신 술로 인한 숙취운전의 위험성 등 운전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주의사항을 담고 있다.
웹툰을 제작한 유성서 교통안전계 전성은 경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접근하면서도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웹툰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