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 8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모 제품 홍보관을 방문한 50대와 그의 가족인 20대가 확진됐다.
이들은 이 홍보관 관련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24일부터 이 홍보관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지역 확진자 6명은 아산 확진자 등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가족과 직장동료다.
이 중 50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이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90대가 자가격리 중 구토,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5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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