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은 4월 29일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농협대전공판장 명재완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2020년에도 대덕구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소속 임직원 및 중도매인들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에 1억여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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