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의회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시찰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금산군 디지털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에 대해서 심사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주요사업장 4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 의결을 끝으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안기전 의장은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시찰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잘못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은 시정 조치하도록 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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