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통일부 공모사업‘2021 통일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통일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내외 북한 효자전 발굴 및 북한 주민의 감성 이해’를 주제로 10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용훈 원장은“남북 교류 협력 및 장차 통일을 위해서는 한민족의 정체성, 화합 등의 가치관이 요구된다”며 “진흥원에서 국내외 북한 효자전 발굴을 통해 북한에도 전통 효사상이 남아있음을 확인하고 본 학술대회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