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둔산서 둔산지구대 박충수 경사 등 8명을 4월 다섯째 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충수 경사는 지난달 22일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아 신고자로부터 내용 청취 후 대상자 도주 방향으로 신속히 추적 중 해당 차량 발견하여 검문, 피해자를 속여 1200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을 검거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중부서 강력4팀 이명현 경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전 중구 일대 아파트의 거주자들이 부재중일 때를 노려 침입, 귀금속 및 현금 800만원 상당을 훔친 빈집털이 절도범을 CCTV 120여 대를 정밀 분석한 끝에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경찰관의 우수 치안활동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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