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 지족동 요양원 입소자 7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7명이 유성 요양원 관련이다.
70대 1명, 80대 5명, 90대 1명이며 7명 중 5명은 백신 접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7명, 이달 1일 1명에 이어 3일 7명까지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한편 3일 PCR검사(유전자증폭검사) 결과 종사자 19명과 입소자 20명 중 1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768명(해외입국자 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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