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초까지 대전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현장 지도·점검을 운영한다.
현장 방문을 통해 유치원 운영 전반에 관해 지도·감독함으로써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점검은 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 후 과정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전체 유치원 대상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현장 지도·점검의 대상은 총 66원(동부 29원, 서부 37원)이다.
세부 점검 사항은 ‘2021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내실화 계획’ 점검항목 및 기준에 따른 ▲놀이 중심 등원 수업 ▲코로나19 대응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원격수업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 후 과정 운영 및 학부모의 수요 ▲부담금 비용 적정 산정 ▲규정과 절차에 적합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의 방과 후 과정 운영 전반 ▲기타 정보공개 ▲안전한 교육환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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