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희성 기자] 충남 청양군의 농촌개발 정책이 인구증가 등의 결실을 얻어 주목받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해당 지역의 인구가 연평균 0.18% 증가했다. 

이 사업으로 군은 6개 마을 249명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통해 24개의 자생 단체를 지원했다.

또 70억 원 규모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8개 단체 법인화를 이끌었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기초생활수준을 높이는 등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전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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