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학교를 직접 방문,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과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의 사용자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미래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에서는 미래학교 전환 과정 및 사업 추진에 대한 경험이 없기에 사업 추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시설 사업 경험이 없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 공간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는 등의 과정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대상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학교 사용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사용자가 미래학교 만들기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알 수 있도록 사용자 참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마련했다. 학교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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