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건양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을 통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한 대학이다.
모집학과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 복지학과)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정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ICT융합학과) 등 총 10개 학과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 35학점 이상 이수자는 2학년 편입생으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도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시 절차는 건양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www.kycu.ac.kr/admissions.do)에서 이뤄지며 PC와 모바일로 지원 가능하다.
전형단계는 지원서 작성, 전형료 납부, 인·적성검사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인성검사(학과별 학업 소양) 40점 및 적성검사(컴퓨터 소양, 수리, 언어, 일반상식) 60점 총 100점을 전형으로 하며, 수능점수와 학생부 점수는 보지 않는다.
아울러 신·편입생에게는 1년간 40%의 ‘건양인성 장학금’이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국가유공자(보훈), 탈북자(새터민)의 경우 다양한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제도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졸업할 수 있다.
군인과 군무원의 경우 4년간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사 이상 군인 또는 군무원의 2촌 이내 가족이 입학하게 되면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무원과 초·중·고 교직원도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50%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 지원 홈페이지 입학 상담 게시판 및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