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1기 행복한 미래 부모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정의 달 맞이, 가정 내 부모-자녀 간 관계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며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과정에는 ▲친절하고 단호한 긍정 훈육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진학의 변화 ▲부모 자격증 있으세요 등의 과목이 편성됐으며,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대전교육의 현재이자 미래인 자녀를 잘 양육해 건전한 사회의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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