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2명, 영동‧음성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거주 40대가 확진됐다.
40대는 지난 3일부터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다.
청원구 거주 40대는 경기 남양주 가족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영동에서는 60대가 지난 4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에서는 지난 2일부터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60대가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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