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6월 2일 개최함에 따라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원탁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취약계층의 학생 돌봄 등 문제해결 방안’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회의는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교육정책 자료를 개재해 참여자와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신청은 대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3일까지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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