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성과를 거뒀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3년 연속 최우수성과를 거둔 것이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6억 7000만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았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충북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LINC+ 기술지원 종합체계 고도화로 기술이전/산업체 공동 연구 최고실적 달성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300’ 3년 연속 전국대학 최다팀 배출 ▲CBNU 황소(강소스타)기업 육성 지원체계 강화 ▲ICC운영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견인 ▲지역사회-대학이 공생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 모델 내재화 ▲기업맞춤형 트랙 및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인재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은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LINC+사업단 참여 단과대학 및 우리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기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을 변화시켰으며, 2017년부터는 2기 LINC+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