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극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이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
배우 윤문식 씨가 출연하는 싸가지 흥부전은 기존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물질적 풍요보다 작은 웃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꾸리는 정신적 풍요가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전후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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