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풍수해보험 가입해 드려야겠어요”
“부모님께 풍수해보험 가입해 드려야겠어요”
충북도, 가정의달 맞아 ‘부모님 풍수해보험 가입해드리기’ 캠페인 추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5.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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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5월 가정의 달,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의 하나로 ‘풍수해보험’을  가입해드리기는 방법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풍수해보험 가입해드리기’캠페인을 추진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유자 및 세입자, 상가·공장을 소유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족이 대신 가입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해일 등) 등 8가지이다.

특히 전체 보험료 중 70~92%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주택 100㎡ 기준 보험료가 연간 4000원에서 6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가입기간은 1년 단위의 소멸성 보험으로 부담이 거의 없다.

‘부모님께 풍수해보험 가입해드리기’ 참여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전담창구에 방문하거나 카카오톡에 ‘풍수해’를 검색해 ‘충청북도 풍수해보험 가입안내’ 웹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가입해도 된다.

한편 지난 해 충북은 유례없는 기나긴 장마에 이은 태풍으로 인해 북부권의 피해가 매우 컸으며 풍수해보험 가입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다.

실례로 청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개인부담금 2500원을 내고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침수피해로 2000만 원의 보험료를 받았다.

옥천군 B씨는 1만 1500원을 내고 가입해 침수피해로 2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받았다.

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풍수해보험을 가입해 드리고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제3자 기부에 대해서도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2008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정책보험이다.

기존의 재난지원금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해 재난 시 실질적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해 시행된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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