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서구 용문동 순복음교회서 9명 확진
대전 코로나19, 서구 용문동 순복음교회서 9명 확진
청년반 목사·신도 등 2일 예배 후 함께 간식, 지표환자 1777번… 누적 1828명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5.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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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 용문동 순복음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순복음교회 확진자 발생은 지난 5일 신도(1795번)와 목사(1805번)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9일 오후까지 12명이 확진됐다.

순복음교회 확진자 속출은 4일 확진된 1777번(서구, 40대)가 지표환자다.

1795번(서구, 20대)이 지난달 30일 1777번과 식당 동선이 겹치면서 5일 확진됐고, 목사인 1805번(중구, 50대)도 1795번과 접촉해 같은 날 확진됐다.

이후 감염경로 조사에서 목사와 신도들이 이달 2일 예배가 끝난 후 간식을 함께 먹고, 성가대 연습실 등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1805번은 청년반 목사다.

이로 인해 9일 오후까지 순복음교회에서 목사 포함 9명이 감염됐다. 1777번 관련 확진자는 교인 포함 총 26명으로 늘었다.

1777번은 배우자 1776번과 4월 24일과 25일 부산에 다녀왔다.

한편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9명, 8일 2명, 9일 4명 등 주말동안 15명이 늘었다. 6일에도 7명이 확진됐다.

9일 확진자 중 1825번(동구, 20대)은 동구 판암2동 주민센터 직원이다.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시 방역당국은 판암2동 주민센터 동료 등 2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7일 확진된 1817번(서구, 30대)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입국했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1828명(해외입국자 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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