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와 단양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지난 5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50대가 확진됐다.
이 50대는 충주의 한 별정우체국 직원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우체국을 폐쇄하고 함께 근무하는 직원 2명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양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이 나왔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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