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민간투자유치 사업, 활기 띌까?
공주시 민간투자유치 사업, 활기 띌까?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5.1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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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10일 업무보고회서

중장기 과제로 미뤄두었던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

옛 시외버스터미널 주상복합 개발 등

해결에 시정역량 집중 강조

김 정섭 공주시장은 10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중장기 과제로 미뤄놨던 과제나 복합적인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지 않으면 장기 미제 과제가 된다”며 적극행정을 주문했다.(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김 정섭 공주시장은 10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중장기 과제로 미뤄놨던 과제나 복합적인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지 않으면 장기 미제 과제가 된다”며 적극행정을 주문했다.(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향후 민간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그 동안 중장기 과제로 남겨졌던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 ▲신관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주상복합 개발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문화재 심의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10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중장기 과제로 미뤄놨던 과제나 복합적인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지 않으면 장기 미제 과제가 된다”며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로 진행해야 하는 사업의 경우, 적극 검토하고 필요시 현안사업으로 삼아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도시 개발과 문화재 보존 사이에는 적절한 타협과 균형이 필요하다”며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은 철저하게 보존하면서 역사도시에 걸맞은 개발 계획을 수립, 개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오 등은 면책하는 안전장치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무수행 중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하는 민‧형사상 배상 책임을 시에서 일부 보상해 주는 ‘공직자 행정종합배상공제’의 배상 한도를 현실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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