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7일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이하 대산협) 2021년도 정기총회 및 대학-지역혁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산협은 대전권 15개 대학이 유기적인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산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6기째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학연합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력 사항 간담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협의체 운영성과 보고, 6기 신임 회장교 선출, 신규 회원교 가입 의결 등으로 구성됐다. 6기 신임 회장교에는 대전대학교, 부회장교는 배재대학교가 선출됐으며,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가 신규로 가입했다.
2부에서는 15개 회원교 관계자와 대전광역시 ▲민병권 과학산업특별보좌관 ▲이규삼 과학산업과장 ▲한국연구재단 한상덕 실장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김병순 회장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 ▲대전테크노파크 송재경 단장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최병철 본부장 등 지역혁신기관장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 방안 및 현장실습 현안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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