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도예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제31회 대전도예가회전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식기, 항아리, 장신구 등 도예가 57명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대전도예가회 도자기 가게’를 개설해 작품을 온라인으로 옮겨 지속적으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대전도예가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광범위한 활용성과 접근성을 이용해 지역성의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작품전이 코로나19로 일반 대중과 가까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예가회는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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