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이문고등학교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EVERYTHING WILL BE OKAY 물들임 프로젝트’를 학생회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 도중 사망한 19세 태권 소녀 ‘마째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룬다는 취지로 성현석, 김나희 학생이 제안했으며, 현재 전교생이 동참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하나인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동영상은 현재 3부까지 제작됐으며, 미얀마의 민주화가 될 때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의 출발점이 된 성현석 학생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미얀마 제대로 알기 캠페인, 미얀마 민주화 응원 배지 제작·배부 등 미얀마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AY 물들임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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