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4명, 음성 2명, 진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2명과 40대 1명, 20대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 중 40대와 20대는 격리 중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음성에서는 70대와 4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거주지가 경기 안산인 8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대는 지난 9일 광혜원면 동생 집을 방문했다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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