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사업을 수행한 총 75개 대학 가운데 사업 운영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73개 대학을 계속지원대학으로 확정했다.
한밭대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10억 1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교육부 주관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으로 입학전형 운영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문성 있는 외부 공공사정관을 평가에 참여시켰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및 실기전형에서 외부 인사들이 평가에 참관하도록 해 투명성을 제고했다.
올해는 사업비 8억 2800만 원을 신청했으며, 2년 연속 외부 공공사정관 평가 참여 및 평가 참관자 운영을 통해 대학입학 전형 투명성 및 공공성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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