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11일 ‘2022년 대전 UCLG 세계총회’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방향 및 분야별 계획에 따른 협업을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 총회의 비전을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세계 도시 공동체를 통한 평화구축으로 설정하고 4가지 목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 ▲시민참여 ▲한류축제를 제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고회에서 이에 대한 분야별 방향성 및 실행 계획에 대한 협업사항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대전시는총회를 대면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나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회의로 결정했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총회 기타회의, 대전형 프로그램 등 대전소재 관련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행사가 포함된다.
대‧내외 홍보사항은 중앙부처, 해외 자매‧우호도시, 재외공관, 외국인 홍보대사 등을 활용하고 국외 출장시 현지 홍보와 온라인을 활용한 영상공모, 퀴즈 이벤트, 영어 speech 대회 등 다각면 계획했다.
▲D-1주년 기념행사 ▲100일전 기념행사 ▲총회 본 행사 등에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전시민이 참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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