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조리원 보조 일자리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 도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인력공급 한계에 따른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장애인 거주시설 전일제 조리보조 6명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시간제 조리보조 8명 등 총 14명이다.
선발되면 관내 12개 장애인 복지시설 복지시설에 배치돼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조리원 보조 업무가 가능한 유성 구민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회돌봄과(042-611-2724) 및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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