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번 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근로 지원사업 13개 분야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구청 각 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 동구 구민이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자와 같이 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다만,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근로 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042-251-46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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