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계기교육 활용 영상을 제작, 도내 전체 초·중·고에 배포했다.
이번 기획은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영상은 5.18 민주화운동 전개 과정과 영화 속에 나타난 5.18 민주화운동, 현재적 의미, 민주주의를 대하는 자세에 대한 교사와 학생 간 대담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이밖에도 ‘일상 속 민주주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민주주의 실천 사진 등록 ▲학생자치회 주관 활동 영상 공모전 ▲학생이 직접하는 정책 제안 등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현대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시민들의 역사”라며 “1980년 5월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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