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호흡 곤란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숨진 30대의 10대 미만 자녀 2명이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이 30대는 사망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5일 확진된 30대의 배우자(30대)가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됐다. 이 30대는 미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70대와 대전 확진자를 접촉한 5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평 확진자를 접촉한 60대와 40대 자매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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