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가구당 연간 약 50만원 정도의 에너지 비용 절약이 기대된다.
모집규모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800곳이며 신청서류는 건축물대장, 자부담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 고객종합정보내역 등 4종으로 개인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8%~25%다.
구는 이번 참여자를 모집해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올 9월 발표된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구와 컨소시엄을 맺은 전문기업 △에이피에너지(태양광/대덕구중남부권역/010-6687-2569) △신성이앤에스(태양광/대덕구북부권역/010-6242-8924)에이팩(태양열/010-3402-5417) △신양에너지(지열/010-7455-1714)] 또는 구청 에너지과학과 및 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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