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은 14일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노박래 군수와 김 의원, 실·과장 30여 명은 2022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노 군수는 김 의원에게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등 76개 사업(2558억 원)의 정부 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노 군수는 “이달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부처 사업검토가 시작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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