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향후 4년간 기업맞춤형 지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올해 세종‘글로벌 강소기업’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2개사(주식회사 케이앤케이, 코스모아이앤디(주))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
이번 선정은 중기부·세종시·대전세종중기청·세종테크노파크(세종TP)가 협력해 이뤄졌다.
우선 지난 2011년 설립한 ㈜케이앤케이는 칫솔모·칫솔·비말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칫솔미세모 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코스모아이앤디(주)는 2001년 설립돼 플라스틱파이프(PE), 이음관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PE배관 종합메이커이다.
두 개 기업은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지원(4년간 2억원이내)과 R&D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산업부), 지역자율프로그램(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금융보증(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수 있다.
김현태 원장(세종TP)은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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